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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소년 정신건강검진 서비스

도건협 기자 입력 2007-12-04 18:25:33 조회수 0

자살과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내년부터 자치단체의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검진과 사례 관리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대구 서구와 수성구, 포항과 구미 등
전국 35개 시·군·구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9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과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개발한 검진도구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정신보건센터의 전문인력이
2차 정신건강평가를 해서
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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