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달 1일 승용차 안에서 40대 남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42살 신모 씨를 살인교사 혐의로,
35살 정모 씨 등 2명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자기가 몸 담고 있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지연시킨다는 이유로 42살 최모 씨를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고,
정 씨 등은 신 씨로부터 사업 이권 약속을 받고
지난 달 1일 저녁 승용차에 타고 있던 최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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