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은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403개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기업 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내년 업황전망 지수는 97로
올해 89보다 8포인트 높았고,
비제조업은 87로
올해 61보다 26포인트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와 건설, 도소매업의 상승폭이
큰 가운데 섬유와 비금속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경기호전 시점은 조사대상업체의 48%가
내년 2/4분기에서 3/4분기 사이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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