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가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 쳤던 40대를
두 달 동안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해
구속했다는데요.
자-피해가 가벼운데다 피해자들과도
원만하게 합의를 했는데도 구속까지 한 것은
속칭 '대포차'를 몰았기 때문이라지 뭡니까요.
이용재 대구수성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대포차를 사용하다 뺑소니를 했고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대포차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구속까지 하게 됐습니다."이러면서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어요.
네- 말하자면 시범케이스로 구속했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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