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컨테이너 창고를 빌려
상습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0살 송모 씨를 비롯한 9명을 붙잡아
송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몇 달 전부터 대구시 서구에서
컨테이너 창고를 빌려 도박장을 개설한 뒤
상습적으로 수천만 원의 판돈이 걸린
포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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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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