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협이 주도하고 있는
시,군별 영농자재 연합구매 사업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경북도내 시,군 단위로
영농자재를 연합 구매한 실적은 4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0억원보다
16% 증가했고,
사업시작 첫 해인 2005년 280억원보다는
74%나 늘었습니다.
농자재 연합 구매 사업은
농협중앙회가 먼저 총괄 계약한 영농자재를
시,군 또는 지역농협 단위로
생산업체와 다시 협상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품목별로 3에서 10%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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