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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춘지 선정
자산규모 세계 2위인 초 거대기업
엑슨 모빌 첨단 공장이 구미에 들어섭니다.
구미공단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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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 그리고 엑슨 모빌은
3억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엑슨 모빌은 구미 4공단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분리막 제조공장을
세웁니다.
최첨단 기술인 만큼
기술 이전과 공장설립에 따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SYN▶ 다니엘 슈슬러 사장/
엑슨 모빌 계열사
(시장에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이 하이브리드 리튬전지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생산유발 효과 4천 6백억 원,
무역수지 개선효과 3천억 원.
여기에 협력업체들이 구미나 구미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하면
파급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남유진 구미시장
(모바일, 디스플레이로 한정됐던 산업부분이
훨씬 더 다양화되는 엄청난 효과가 있으리라고
보고)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동해안 천리, 낙동강 칠백리를 신재생
에너지쪽으로 집중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네,댓 군데와
유치 협상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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