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개발공사의 전 간부가
거액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입건 되는 등
최근 2년 동안 대가성 뇌물과 특혜의혹에
인사 잡음까지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관리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구도시개발공사 윤성식 사장은,
"아직 검찰의 기소 여부가 확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기다려봐야 합니다.
물론 직원들이 문제가 생기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하며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놨어요.
허허, 문제가 생기면 처리를 하면된다...
사장님, 조직 생활 참으로 편하게 하시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