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부동산 실수요자 여전히 관망세

한태연 기자 입력 2007-11-28 17:16:49 조회수 0

부동산 수요자 10명 중 3명은
아직 내집 마련 시기가 이르다고 답해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가
홈페이지를 이용한 누리꾼 170여명을 대상으로
내집 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2%는 아직 관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28%는 올 4분기에 사겠다고 답했고,
내년 1분기 13%, 4분기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대선 이후 시장 상황의 변화와 더불어
지방에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지 못하면
시장의 관망세는 한 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