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요자 10명 중 3명은
아직 내집 마련 시기가 이르다고 답해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가
홈페이지를 이용한 누리꾼 170여명을 대상으로
내집 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2%는 아직 관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28%는 올 4분기에 사겠다고 답했고,
내년 1분기 13%, 4분기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대선 이후 시장 상황의 변화와 더불어
지방에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지 못하면
시장의 관망세는 한 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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