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중소기업 해외세일즈가
투입예산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손덕임 경북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해외 세일즈 관련 예산이
지난 2003년 4억여 원에서
올해 10억 6천여만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세일즈 총 성사금액은
2003년 4천 907만 달러에서
올해 7천 472만 달러로
52.3% 느는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의원은 또,
예산을 적게 들인 사업이
성과를 많이 올린데 비해
투입비용이 큰 해외시장개척은
저조한 성과를 거둬
해외 세일즈 정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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