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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시와 철도공사가
영남권 내륙교통의 중심지가 될
동대구역 지구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1조 3천억원을 들여
동대구역 일대를 완전히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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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교부가 확정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라
대구권에는 철도와 도로 20여 개 노선이
완공되고 그 중심은 단연 동대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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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철도공사는
그 잇점을 최대한 살릴 개발 계획을 내놓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INT▶ 이 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동대구의 위치상 이용객의 숫자로 볼 때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교통편의 뿐만 아니라 상업, 쇼핑, 문화,
그리고 비지니스의 중심지역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을 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하게 됐습니다.)
1조 3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 사업은 동대구역 일대를
완전히 바꿔놓습니다.
(S/U)(동대구역지구는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 500m 선로 위 상부에 대형 구조물이
들어서는 형태로 개발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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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2만 제곱미터의 땅을 철도공사가
제공하고 대구시는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신도심을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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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지선 건설을 비롯한 각종 민간자본 유치 사업과 동대구역 개발을
연계하는 한편 동대구역 일대
170만 제곱미터가 넘는 역세권 개발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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