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앞두고
대구·경북에 유리하게 상정된 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통과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지정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가운데
국제공항과 국제항만을 갖춘 지역이라는
조항을 뺀 채로 국회를 통과해
대구·경북의 지정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다음 달 중에 결정될
경제자유구역을 두고
대구·경북과 강원도의 동해·삼척,
전남 목포·무안 등 5개 지역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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