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안으로 두,세 군데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재경부 평가단이 오는 25일 대구·경북에 대한
현장실사를 벌입니다.
정부 평가단은 오는 25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이시아폴리스와 경산 학원연구단지,
구미 디지털산업지구 등을 방문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항만 중심인
기존의 경제자유구역들과는 달리
대구와 구미,경산,영천 등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내륙형 경제자유구역'을 제시해 두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생산증가 99조 원, 부가가치유발 58조 원,
고용창출 17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 새만금과 전남 목포 무안,
강원 삼척 동해 등 5개 지역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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