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대상에는 천자봉사단을 구성해
지체장애인과 상이군경 유가족,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56살 김용임 씨가
선정됐습니다.
본상에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나환자들을 위해 13년째 무료의료 봉사활동을 해 온 47살 정영목 씨와
13년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봉사 등을 해 온 52살 노대식 씨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난 2003년 전국 처음으로 대구시와 대구문화방송이 민관공동사업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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