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각 시,군들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시,군 가운데서는
경주시가 올해보다 28.2%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영덕군 22%, 상주시 19.5%,
울릉군 18.3% 순이었습니다.
액수로는 포항시가
8천 570억 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시 7천 997억 원으로 두 번 째로 많습니다.
경주시 예산이 많이 늘어난 것은
방폐장 유치에 따른 기업체 입주 등으로
주민세가 늘었고,
정부지원금 천 500억 원이
편성된데 따른 것입니다.
시,군의회는 올해 말까지
내년도 예산을 심의, 의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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