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열흘 동안
차량탑재형 판독기를 설치한 112순찰차 1대를 범어지구대에 배치해 운용한 결과
2만 4천여 대의 차량을 조회해
수배자 5명을 검거하고,도난 번호판 1건을
회수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차량탑재형 판독기는
주·정차 차량은 물론 주
행차량의 번호판을 읽어
도난·수배 여부를 밝혀내는 시스템으로
판독에 걸리는 시간이 1초 정도에 불과한데
경찰은 앞으로 차량탑재형 판독기 설치
순찰차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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