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경주시 외동읍 괘능리
용천휴게소 앞 7번 국도에서
51살 박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박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51살 최 모씨 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를
들이받은 점으로 미뤄,
졸음운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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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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