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자기 방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내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3일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자기 월세방에서
자기 방 청소를 깨끗하게 하지 않는다며
내연녀 53살 황모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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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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