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은 대구시 환경녹지국을 상대로 한
대구시의회의 감사에서,
대구시와 서구청이 서대구공단 내 녹지에
시설변경 결정도 없이
공원 만듭답시고 녹지에다 도로를 내는가하면
도로 입구의 불법 대형 입간판까지
모른 척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대구시의회 최문찬 의원은,
"도시계획 시설변경부터 해놓고 도로를 사용하든가 해야지, 행정기관이 법을 위반해놓고
시민들한테 법 지키란 소리가 나옵니까?"
하면서 대구시를 질타했어요.
허허, 서구청장이나 환경녹지국장이나 모두가
사건으로 빈자리가 됐으니
그럴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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