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디자인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 태스크포스팀의 이름이
'D-War(더워)특공대'라는 거예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정용빈 원장,
"요즘 디자인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경쟁이
격심하잖습니까? 그래서 '워'에다가
지칭하고 강조하는 의미로 '더'를 붙여서..."
하면서 그런 이름이 나왔다는 거였어요.
디자인센터 하면 뭔가 쫌 우아하고
세련미가 넘칠줄 알았더니, 이름지은 폼새가
어째 좀 그렇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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