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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소폭 감소..회복에는 부담

한태연 기자 입력 2007-11-16 18:24:11 조회수 0

지난 달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소폭 감소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대구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만 2천 160여 가구로
지난 9월보다 110여 가구 줄었습니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달서구가 4천 800여 가구로 가장 많고,
수성구 2천 320여 가구,
동구 천 990여 가구순이었으며,
남구가 240여 가구로 가장 적습니다.

지난 달 미분양 아파트가
소폭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만 2천 가구 이상의 물량이 적체돼 있어 지역의 주택경기 회복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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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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