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원단 업계와 패션 업계가
손을 잡고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한국 섬유 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서광무역과 SK텍스, 해일, 송이실업 등
30여 개 원단 소재 업체와 최복호 패션은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광둥성 후먼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복장 교역회'에 참석해
무역 상담회와 패션쇼를 개최합니다.
후먼은 의류와 액세서리 등
5천여 개의 봉제업체가 밀집해 있는
중국 내 세 번 째 수출도시로
이번 교류로 대구지역 소재, 패션업체가
후먼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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