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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故 朴統 생가, 보수권의 성지로 부상

이태우 기자 입력 2007-11-14 15:56:03 조회수 0

◀ANC▶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90회 생일을 맞아
숭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습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의 계절을 맞아 최근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아버지인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 상모동을 찾은 박근혜 전 대표는
정치 현안에 대한 말을 극도로 삼가했습니다.

대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였다며 유지를 받들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SYN▶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남긴 유지를 받들어서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숭모제에는 측근인 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했고 지지자 5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생가에는
이번 주 거물급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월요일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이회창 후보 대신 자기를 지지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고마움을
생가를 찾아 나타냈습니다.

어제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스스로 정통 보수의 승계자임을 내세우며
이 곳을 찾았습니다.

(S/U)"대선 구도가 복잡해 지면서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가 보수 정치인이라면
한 번은 반드시 찾아야 할 이른바 성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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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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