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전국 아파트를 돌며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충남 천안시 50살 정모 씨와
장물아비 43살 이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9월 13일 낮
김천시내 한 아파트에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현금 50만 원을 훔치는 등
경북과 서울, 대전 등 전국의 아파트에서
48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고,
이 씨는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도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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