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3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29일 새벽
대구시 대명동 35살 박모 씨 집에 들어가
컴퓨터와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컴퓨터 3대와
신용카드 4장을 훔친 뒤 훔친 카드로
300만 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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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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