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양률이 올해 처음으로
해외 입양률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입양률은 지난 2005년 41%에서
지난 해 41.2%로 늘어난 뒤
올들어 지난 9월 58%로
해외입양률을 앞질렀습니다.

이는 독신가정도 입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입양부모의 자격 연령을
50살에서 60살로 완화하는 등
국내입양 활성화 대책을 시행한 데
힘입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