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저녹스 버너'설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올 한 해 8억 3천만 원을 들여
28개 중소기업에 33대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해
대형 버스 61대에서 내뿜는 분량의
질소 산화물을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한편 기업의 부담비율도
35%에서 30%로 낮추는 식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대기질 개선사업의 하나로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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