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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교위 대구관련 사업비 증액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1-10 18:40:04 조회수 0

대구와 관련한 건교부 예산이
250여억 원 증액돼
국회 건교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은
성서 5차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비롯해
국도 5호선 도로확장 공사와
구마고속도로 확장 공사 등
모두 5개 사업에서 259억 원이 증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시 예산과 관계없는
구마고속도로 확장과 국도 5호선 확장 등
3개 사업을 제외하고
대구시는 38억 원이 늘어난
대구의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지하철 이동편의시설과 관련해 증액된
32억원에 대해서는 일부 조정을 거친 뒤
내년 추경 때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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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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