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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내년 대구시 예산 4조 2466억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1-09 14:19:09 조회수 0

◀ANC▶
2008년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살림살이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대구시의 새해예산은
4조 2천억원 규모이고,
정부지원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습니다.

2011년 세계육상대회 관련 사업이
새해부터 본격화됩니다.

대구시 새해 예산, 먼저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 CG 1
내년 대구시 예산안은 4조 2천 466억원으로
올해보다 10%정도 늘어났습니다.

정부지원금 규모도 올해보다 2천 3백억이
늘어난 1조 958억원,
국가 전체 예산 증가율이 10%인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갑니다.
<-- CG 1
--> CG 2
새해부터 도시철도3호선 건설이 시작되고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 건립과
각종 센터 구축이 추진됩니다.

특히 2011대회를 앞두고 도시숲 조성과
가로꾸미기 사업이 본격화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재단기금이
적립됩니다.
<-- CG 2
무엇보다 큰 변화는
대구시가 부채줄이기에 나섰다는 것 입니다.

◀INT▶ 김연수 기획관리실장/대구시
(지하철 부채라든지 대구시 부채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부채를 올해부터 과감한 의지를 갖고
매년 3백억정도 줄이기로 세출예산 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복지예산이 1/4이 넘고
지하철공사 적자보전과
시내버스와 범안로 재정지원이
천 5백억원이 넘는데다
민원성 예산편성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지금까지는 부서별로 요구하는
금액에 따라서 예산을 편성했다면
내년부터는 사업별 성과에 따라서 예산이
증액 또는 감액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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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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