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증설을 위한 기업과 자치단체간 양해각서
체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오늘 오전 김천시청에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증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김천시 대광동에
400명이 근무하는
화장지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 공장 옆에 3만 제곱미터의 터를 확보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그저께도 주식회사 한화가 창원공장 설비를
구미로 옮기는 양해각서를 구미시와
교환했습니다.
한화는 특수기계를 생산하는 창원 설비를
다음 달 안으로 구미공장으로 옮기는데,
구미공장 매출액은 600억 원 증가하고,
임직원 200명도 구미로 옮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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