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각종 인센티브와 지원책을 내걸고
국내외 대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과 내일
LG전자와 STX 등 대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해
성서공단의 삼성상용차 땅을 비롯한
산업용지 분양과 함께
사무실 건물 또는 고용보조금 지원 같은
지원책을 소개하고
대구에 투자하도록 요청합니다.
김범일 시장은
특히 공단 땅 값이 3.3제곱미터당
3백만 원이 넘는 창원공단과 울산 등지
공단지역에 있는 대기업 계열사나 협력사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기계부품,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미국의 다국적 기업 등 해외업체 유치도
정부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시장은 환경부와 산자부를
차례로 방문해,
이시아폴리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와 산업용지 확대공급,
뉴타운 조성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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