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전세자금을 알선해 준다고 속여
억대의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건설교통부가 서민들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는 전세자금을 알선해 준다며
대출 신청자들로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2억 7천여 만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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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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