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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바랄 걸 바래야지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1-06 17:47:30 조회수 0

지난해 대구시 행정부시장에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병규 본부장은
공무원 교육차 오랜만에 대구를 찾았다가
의원들 의정비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망을 들었다는데요,

강병규 행자부 지방행정본부장은,
"상한선, 하한선 정해봐야 100%상한선 갑니다. 이게 처음에는 무보수명예직이었다가
월급을 주니 이젠 보좌관을 달라고 하는데,
그런데 의원들의 겸직이 또 가능하단 말이예요"
하면서 관련법을 만든 국회의 소관이라고
했어요.

네, 대통령선거판에서 이전투구를 하는
국회의원들이
그럴 여유가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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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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