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전국의 실내수영장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탈의실 옷장을 턴 혐의로
37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실내수영장 탈의실에서
옷장문을 몰래 열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과 경기 등지의 수영장 20여 곳에서
2천 40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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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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