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분야의 대구·경북 내년도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87억 원 늘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예산 소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정보통신 관련 예산이
당초 정부안인 154억 원보다 늘어난
241억 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 운영비가
정부안보다 10억 원 늘어난
122억 원으로 확정됐고,
구미지역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예산 10억 원이 새롭게 배정됐습니다.

또 포항에 추진 중인
제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조기건설 예산도
정부안보다 10억 원 늘어난
20억 원으로 가결됐고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1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