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체가
추석과 세일 특수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9월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2천 682억여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역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는데,
특히 대형마트 판매액이 천 1억여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나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달 유통업체 판매액은
추석과 바겐세일 특수로 인해
크게 증가했고,
최근 살아나고 있는 소비심리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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