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허위·장난 신고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 112신고센터에 접수된
허위·장난신고는 549건이었지만
올들어서는 지난 9월까지만해도
518건이나 됐습니다.
경찰은 올들어 지난 9월 사이
고의로 허위·장난 신고를 한 188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허위·장난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도내 112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가운데
범죄와 관련 없는 생활민원신고도 18% 정도나
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