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휴일인 오늘 포근한 날씨 속에
팔공산에는 절정을 이룬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휴일 표정,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팔공산 자락.

등산로로 이어지는 도로변부터
시작된 단풍이 등산로와 산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형형색색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 등산객들은 절정에 이른
단풍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S/U)
"팔공산을 비롯한 대구 인근 산에는
휴일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발디딜틈
없이 붐볐습니다"

◀ＩＮＴ▶제갈 용건/대구시 사월동
(진짜 단풍이 울긋불긋하게 보기 좋게
잘 익은 게, 좋은 경치 보고 갑니다.
팔공산에 오랜만에 왔는데 가족들과
이런 시간 가져서 좋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에도 다음 달 16일 치르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자녀들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ＩＮＴ▶강계희/경주시 현곡면
(경주고등학교 3학년인데요, 실수없이
여태까지 한 것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팔공산 단풍은 이 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등산객들은 늦가을 단풍의 묘미를
충분히 만끽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