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늘고 있는 만큼
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국민임대주택 건설계획도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은
"대구지역의 건설경기가 몇 년 째
바닥상태를 못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이 다른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국민임대주택 건설 물량이
과다하게 배분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지역에서
국미임대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택지개발지역은
현재 옥포, 연경, 율하 등
모두 8개 지구 8만 4천여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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