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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상습절도 일당 영장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1-02 05:43:20 조회수 0

청도경찰서는 버섯공장에서
버섯종균 배양탱크 20여개를 훔쳐
고철로 팔아온 영천에 사는 25살 이모씨와
훔친 고철을 사들인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29일
경산시 진량면 모 대학교 부근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싯가 150만원 상당의
스테인리스 파이프 4백킬로그램을 훔친 것을
비롯해 버섯종균 배양탱크 20여개 등
5천 6백만원 상당의 고철을 훔쳐
박씨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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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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