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에 설치된 헌혈의 집 가운데
대구대의 헌혈 실적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국회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학 헌혈의 집 헌혈 실적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대학교로
헌혈 횟수가 만 천여 건에 헌혈률이 78%나 됐고
대구대도 헌혈 건수가 8천 7백여 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대 헌혈의 집은
3천 169명이 헌혈에 참가해
정원 대비 헌혈률이 10.5%로
1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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