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능시험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코앞으로 다가온 시험,
수험생들은 초조해지기 마련입니다.

◀ＩＮＴ▶ 이수진/대구여고 3학년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문제 풀면
아직도 틀리는 게 있고..."

◀ＩＮＴ▶ 우수민/대구여고 3학년
"제가 수리가 취약과목이거든요.
그래서 수리 등급이 정말 많이 안나와요."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에
전 교과영역에 대해 감각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공략할 것을 조언합니다.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몰랐던 부분을
다시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ＩＮＴ▶ 박윤규/대구여고 3학년 부장교사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시험치면서
자기가 작성한 오답노트라든가,
중요사항을 필기해 놓은 것을 다시 들춰봐서"

학습시간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제 시험처럼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S/U]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이
안정감을 갖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지나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간섭하기 보다는,
믿고 맡긴다는 자세를 보여주면
수험생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