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공기업 특별위원회는
오늘 대구시 산하 공기업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갑니다.

시의회 공기업 특위는
행정, 재무, 그리고 사업으로 3개팀을 구성해
시의원 3명 씩을 배정하고
팀별로 교수나 공인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3명 씩을 배정해
분야별 특위 활동에 들어갑니다.

공기업 특위는 이 밖에도
전문위원과 사무처 직원을 지원받아
모두 24명으로 확대 편성해서
특위 활동을 벌입니다.

공기업 특위는 오늘 대구시 시설관리공단과
지하철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다음 달 5일에는 환경관리공단과
도시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두 군데를 정해 특위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