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의 산업생산은 주춤한 반면
경북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90.9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3% 낮아졌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와 섬유제품,
자동차 등의 생산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경북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218.6으로 지난해 보다 8.2% 높아져
지난 4월 이후 여섯달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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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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