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0-31 17:04:21 조회수 0

겨울을 앞두고 대구시는
노숙인과 쪽방 생활자들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 구청과 공동으로 현장확인반을 구성해
노숙인들을 쉼터에 입소하도록 유도하고
쪽방생활자들에 대해서는 긴급연락체계를
갖춥니다.

또 각 구청 보건소와 대구의료원,
노숙인보호센터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급식과 잠자리 제공 등의 활동도 병행합니다.

지난 8월 말 현재 대구에는
3백여 명의 노숙인과
8백여 명의 쪽방생활자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