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
한나라당 김석준 의원은
인천공항 3단계 확장공사 주장은
균형발전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해마다 국제항공 수요가 10% 이상 늘고 있는
대구와 김해의 항공 수요 분산을 위해
동남권 신공항 개항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0년 동남권 신공항이 개항하면
국제여객 수요만
현재 인천공항 수요의 절반에 해당한다며
인천공항을 계속 확장하는 것보다
지방에 '준 허브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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