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강도 상해 혐의 등으로
19살 정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군은 지난 23일 새벽 0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길가에서
46살 도모 씨를 주먹으로 때린 뒤,
4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고
지난 8일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36살 김모 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천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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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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