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전시회를
수도권에 뺏기느냐 지키느냐를 두고
논란이 많은 가운데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이
산업자원부를 압박해서
지키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렀지만,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엑스코는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재효 엑스코 상임이사는
"아직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산업자원부가 이미 수도권 개최 방안에
도장을 찍은데다가
국회의원들도 이제 임기가 다 돼서
말발이 안 먹힐수도 있고요..."이러면서,
가시밭길 걷는 기분이라고 말했어요.
네! 지역의 국회의원님들,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는 사실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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