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낙동강 상류 지역인 예천군의 경우
24%가 간흡충이나 요코가와 흡충에 감염됐고,
상주시도 21.1%의 감염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경남 함안군 15.3%,
창녕군 12.1%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흡충증은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길게는 30년 이상 기생하면서
담관내 결석과 함께
담관암종 등의 질병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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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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