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 부산시 등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는
로스쿨 총 정원을
시행 첫해인 2009년부터 2천 500명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어제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에서
정부의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방침은
수도권에 로스쿨과 인재가 집중하게 돼
지방인재 유출에 따른 수도권과
지방간 불균형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방 인재 육성을 위해
총 정원의 70%를 비수도권에,
비수도권 정원 중 일정 비율은
지방 대학 출신자에게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